푸나 - 하와이 빅 아일랜드

푸나 - 하와이 빅 아일랜드

 

Double Lines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이라면 하와이 11번 하이웨이를 따라 열대우림의 볼케이노 빌리지로 가보세요. 유리불기 가공과 아트 갤러리로 유명한 매력적인 고장이랍니다.  해발 1,200 m 삼림 속에 아늑하게 자리잡은 마을 뒤쪽으로 웨스트 하와이 해변이 배경처럼 펼쳐져 불과 1.6km 떨어져 있는 뜨겁고 황량한 화산 경관과 산뜻한 대조를 이룹니다.  시간을 내 갤러리를 둘러보거나 간단한 요기를 해도 좋겠고, 집으로 가는 길에 주유를 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힐로에서 남쪽으로 달려 푸나 지역에서 하루를 보내세요. 하와이 빅 아일랜드의 동쪽 끝에 자리한 이 지역은 바다에서 해발 4,000 피트(1,219m)의 킬라우에아 화산 정상까지를 포괄합니다. 해안에서는 넘실대는 바다와 흑사 해변, 그리고 화산 증기로 데워진 샘물을 만나게 됩니다. 화산을 향해서 다가가면 열대우림과 증기 분출구, 그리고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의 험준한 풍광이 손짓하지요.

푸나에서 가장 극적인 여행지는 마을 일부가 용암으로 덮인 칼라파나입니다. 1990년, 킬라우에아에서 흘러내린 용암이 이 유서 깊은 마을과 카이무의 흑사 해변을 삼켜버렸습니다. 현재, 이곳의 최고 명소는 용암과 바다가 만나는 장관을 목격할 수 있는 전망지대입니다. 아울러 17 에이커(0.06km2)의 라바 트리 주립공원에서는 1700년 대에 수목에 용암이 흘러 주형이 형성된 지형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하와이 섬에 사는 많은 사람들은 푸나를 가리켜 사나운 화산의 여신 펠레의 작업실이라 합니다. 끊임 없이 만들고, 또 바꾼다는 것이지요.

옛 제분 마을 파호아에 잠시 들르세요. 지금은 매력적인 판자길을 따라 나무널로 지은 숍 건물과 레스토랑이 늘어서 있답니다. 주말이라면, 마쿠우 파머스 마켓으로 방향을 돌려 신선한 사과, 바나나, 로스트 마카다미아넛, 카포호 스트로베리 딸기 파파야와 달콤한 람부탄 열매를 챙기세요. 검은 용암지대와 대조적으로 바다와 화산 정상 사이의 기름진 언덕은 열대 과일, 난초, 안트륨과 마카다미아넛이 풍성합니다.

또 12마일(19km)의 해안을 따라 경치 좋은 해변공원과 야영장이 연이어 전개됩니다. 맥켄지 주립공원(헤이아우, 아이언우드 숲), 아이작 헤일 비치파크, 아할라누이 공원(화산에 의해 데워진 커다란 해변 웅덩이), 와이오파에 타이드풀 해양생물 보호구역(서로 연결된 타이드 풀에서 환상적인 스노클링) 등 각자 독특한 장기를 자랑한답니다. 케헤나 비치는 길가에서는 보이지 않는 은밀한 흑사장 해변입니다.

빅 아일랜드의 동쪽 끝 지점에는 아름다운 하이킹 코스와 상쾌한 공기를 자랑하는 케이프 쿠무카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떤 과학자들은 이곳의 공기가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다고 한답니다. 1960년 펠레가 뿜어낸 용암류를 무사히 피한 케이프 쿠무카히 등대에 들러보세요. 아울러 현지인들과 어울려 남쪽으로 1마일(1.6km) 가량 하이킹을 하며 카포호 베이로 가보세요. 킬라우에아 화산이 지열로 데운 해변 온천에 몸을 담글 수 있습니다. 당일치기 여행이든 B&B나 펜션에서 숙박하는 일정이든 푸나를 탐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푸나 하이라이트 - 하와이 빅 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