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나이 역사
1500년대까지 라나이는 사람이 살지 않았던 곳으로 하와이 원주민에게는 언제나 신비로운 존재였습니다. 카후나(사제)가 서로 다투는 바람에 케아히아카웰로(신들의 정원)가 그슬리게 되었다는 전설은 이 섬이 별세계 같은 지형을 지니게 된 사연을 설명해줍니다.
라나이는 1810년, 카메하메하 1세가 하와이 제도를 통일하기 전까지는 독립적인 영토였습니다. 카메하메하가 좋아했던 여름 낚시 피서지의 자취가 아직 사우스 라나이에 있답니다. 카우놀루라고 불리는 이 신성한 지역과 어촌 마을은 국가사적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하룰루 헤이아우(종교 사원)가 있으며 돌에 새겨진 고대 암각화도 볼 수 있답니다. 이 문화 명소는 4륜 구동차로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서양과 접촉이 이루어진 후 결국 라나이는 다른 사람의 손에 넘어가 목장으로 바뀌었습니다. 한 때 섬의 대목장 중심지였던 곳에는 지금 포시즌스 라나이(로지 앳 코엘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목장의 관리자였던 조지 먼로가 섬에 심은 첫 쿡 파인 트리가 사방으로 퍼져 오늘날 라나이 경관의 주된 특징이 되었답니다. 먼로의 이름을 딴 먼로 트레일은 라나이에서 가장 높은 지점인 라나이할레로 이어집니다.
나중에 제임스 돌의 통솔 하에 라나이는 세계 제1의 파인애플 재배/수출지로 이름을 떨치며 “파인애플 섬”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타이틀은 20세기 후반에 이르기까지 라나이가 보유했답니다. 비용이 상승하면서 파인애플 생산은 해외로 옮겨갔지만 제임스 돌의 유산은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그가 매니저와 섬을 방문한 VIP를 위해 지은 호텔인 호텔 라나이에 묵어보세요. 이 역사적인 숙소는 라나이 시티의 돌 파크 바로 위에 자리잡고 있어 편리합니다.
역사 전체를 통틀어 인간이 이 섬에 미친 영향은 미미합니다. 현재 여기에는 두 곳의 럭셔리 리조트가 있지만 포장도로는 오직 30마일(48km)에 불과합니다. 시간을 초월한 풍경은 예전과 별반 달라진 것이 없으며, 하와이의 다른 섬과는 다른 라나이의 또 다른 시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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