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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의 고래 관광 border

마우이 고래 관광

마우이는 세계 최고의 고래관광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웨스트 마우이사우스 마우이 앞바다는 웨스트 마우이 산맥과 할레아칼라가 감싸고 있기 때문에 바닷물이 잔잔하고 맑아서 아주 잘 보입니다. 게다가 혹등고래가 수심이 600피트(180m) 미만인 얕은 해역으로 와서 놀기 때문에 마우이는 12월에서 5월까지 겨울철 고래관광을 시작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입니다.

고래가 수면 위로 떠올라 꼬리를 박차며 물을 내뿜는 광경을 잘 볼 수 있도록 전문 가이드가 안내하는 동안 멋진 바다 경관도 덤으로 즐기세요. 규정에 따라 고래가 있는 곳으로부터 100야드(91m) 안으로 다가가지 못하며, 고래나 다른 해양 포유류와 함께 수영을 하거나 이들을 만져서는 안됩니다.

라하이나 하버에는 다양한 고래관광 투어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라하이나 하버에 줄지은 고래관광 투어업체의 매장을 둘러보면 전세 보트에서 여객용 뗏목배에 이르기까지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1월부터 4월 초까지 고래관광 성수기에는 부두에 활기가 넘칩니다. 투어는 2~4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조조 할인을 해주는 투어도 있습니다.

1825~60년에 라하이나는 하와이 포경산업의 중심지였습니다. 이 항구 마을은 1845년에 호놀룰루로 수도를 이전하기 전까지 하와이 왕국의 수도였습니다. 그 당시 라하이나는 태평양에서 가장 중요한 고래잡이 항구로 알려졌습니다. 한창 때는 매년 수천 마리의 고래를 잡는 바람에 고래가 멸종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고래 보호 활동으로 하와이에서 고래 수가 증가했습니다.

지금도 라하이나에는 옛 고래잡이의 자취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항구에 인접한 파이오니아 인은 1901년에 건축되었는데, 고래잡이 시절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납니다. 평범한 라하이나 등대(태평양에서 가장 오래 된 등대)에서부터 1850년대에 난폭한 선원을 밤에 가두어 두었던 옛 라하이나 감옥 할레 파아하오에 이르기까지, 과거의 메아리가 마을 전체에 울려퍼집니다. 카아나팔리 비치의 넓은 웨일러스 빌리지 몰에도 대규모 고래 박물관이 있으며,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합니다.

크루즈와 고래관광은 키헤이 바로 북쪽에 있는 마알라에아 하버에서 출발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고래관광 투어를 해야만 고래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고래관광 시즌에 마우이에 혹등고래가 자주 나타나는 해안 지역은 많습니다. 마알라에아 서쪽의 아름다운 맥그레거 포인트 전망대뿐 아니라 카아나팔리, 키헤이, 와일레아의 해변도 고래를 보기에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