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derWhale Watching in Hawaii하와이 고래관광

하와이 고래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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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고래란 무엇일까요? 
코홀라(혹등고래)는 수염고래 가운데 몸집이 큰 종류로, 다 자란 숫고래는 길이 12~16m에 무게가 최고 45톤에 이릅니다.  큰 몸집에도 불구하고 혹등고래는 마치 곡예사처럼 놀라울 정도로 우아하답니다.  바다를 눈여겨 보면 고래가 물 위로 도약하는 광경을 포착할지도 모릅니다. 혹동고래 몸통의 40%까지 수면 위로 올라왔다가 옆으로 내려가면서 바다에 첨벙 부딪치는 장관이 단연 압권입니다.  혹시 고래 소리를 들어본 적이 있다면 그건 수컷 혹등고래의 소리이지요.  잊을 수 없는 멜로디가 수중 19km 밖에서도 들린답니다.

고래들이 왜 하와이로 올까요? 
하와이의 아름다운 기후 때문에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것처럼, 하와이 본섬을 둘러싸고 있는 온화하고 얕은 바다(수심 약 180m 이하)를 혹등고래가 좋아합니다.  과학자들의 추산에 따르면 전체 북태평양 혹등고래 중 3분의 2가 하와이로 돌아와 새끼를 낳고 기른다고 합니다.  알라스카 만에서 하와이까지 4,800 km가 넘는 거리를 두 달도 채 안걸려 온 다음, 12월에서 이듬해 5월까지 여기서 긴 휴식을 취하며 노닐면서 구경꾼들을 즐겁게 해줍니다.

하와이에서 코홀라의 귀환은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귀향으로 여겨진답니다.  혹등고래 새끼는 하와이 바다에서 태어나므로 ‘카마아이나’, 즉 하와이 토박이인 셈이지요.  일부 하와이 원주민들 역시 코홀라를 아우마쿠아(가족 수호자)라 믿기 때문에 유순하고 거대한 이 고래를 정중하게 대한답니다.

고래를 구경하기 제일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하와이 섬 전역에서 혹등고래를 볼 수 있지만, 세계에서 가장 보기 좋은 곳을 하나 꼽자면 바로 웨스트 마우이(라하이나카아나팔리)와 라나이, 몰로카이 사이에 놓인 얕은 아우아우 해협입니다.  고래를 가까이에서 보기에는 고래 관광이 가장 좋은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코홀라를 보호하고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모든 선박은 고래로부터 최소 90m 정도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45톤짜리 거대한 고래가 물 밖으로 솟구쳐 오를 때면 너무 가까운 느낌이 들어 깜짝 놀랄 것입니다.  보트 투어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몇 km 떨어진 곳에서도 곡예 같은 멋진 고래 광경을 볼 수 있답니다.   혹등고래가 3~6m 높이의 물줄기를 뿜어올리는 광경을 놓치지 않으려면 육지에서는 쌍안경을 지참하는 게 좋겠지요.

혹등고래는 보호를 받나요? 
일찍이 수십 년에 걸친 수많은 포경 활동으로 혹등고래 수가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지금은 멸종위기종 보호법과 기타 법률에 따라 포경을 비롯한 유해 및 침해 활동으로부터 고래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1992년, 하와이 섬 혹등고래 국립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해 고래 보호 활동을 비롯한 각종 교육 및 봉사 프로그램, 연구와 자원관리 활동을 통해 하와이의 혹등고래와 서식지를 보호합니다.  보호구역은 해안선에서부터 본섬 일대의 수심 180m 해역까지 포괄합니다.  하와이 섬 혹등고래 국립 해양보호구역(NMS)은 미연방 해양대기관리청과 하와이 주정부가 공동으로 관리합니다.  여기에 게재된 내용과 관련하여 혹등고래 NMS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하와이의 고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 고래 개요 및 행태
> 하와이 고래의 문화적 중요성